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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9/28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보건소, 간부공무원 노인복지시설 위문
애양원서 사랑ㆍ나눔으로 함께하는 추석

 

 

창원특례시 마산보건소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마산합포구 진동면 소재 애양원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아 가족의 온기를 느끼기 어려운 노인복지시설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와 정서적 위안을 드리고자 마련됐으며 특히 전달된 위문금 45만원은 보건소 간부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위문에 동행한 보건소 직원들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덕담을 건네며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산보건소는 마스크, 손소독제 등 위문품도 함께 전달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이지련 보건소장은 "추석은 서로의 정을 나누고 이웃을 돌아보는 뜻깊은 명절"이라며 "이번 위문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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