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피지컬 AI 실증허브로 세계를 움직이는 도시로 다시 태어납니다"
강명상 국민의힘 경남도당 부위원은 4일 창원시청 브리핑룸 에서 창원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은 가졌다.
강명상 후보자는 창원을 대한민국 산업 르네상스의 심장, 그리고 글로벌 피지컬 AI 실증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해 비장한 각오로 섰다고 밝혔다.
또 창원은 한때 대한민국의 기계 산업, 조선, 방위산업, 원전산업 수많은 일자리의 출발점이 바로 이곳 창원이었는데 지금은 산업의 대전환기 앞에서 창원은 멈춰 서 있다며 AI, 로봇, 데이터가 주도하는 미래 산업 시대 그 중심에는 반드시 창원이 앞장 서야 한다고 밝혔다.
강명상 후보자는 창원에 `피지컬 AI 실증 허브`를 조성하고 제조업 기반을 둔 도시로서 피지컬 AI를 통해 산업 DNA 자체를 바꿀 수 있는 대한민국 유일의 도시로 창원에는 두산에너빌리티, 현대로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G전자 창원공장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후장대 산업이 집결돼 있다고 밝혔다.
인프라와 AI 기반 실증 허브를 구축해 산업 전환의 속도를 단기간에 끌어올리겠다는 강후보자는 "첫째, 글로벌 AI 제조기업 유치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둘째, 피지컬 AI 실증 허브를 중심으로 지역 컨소시엄을 확대하고 셋째, 국가사업으로 현실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AI 산업의 궁극적 목표는 `사람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산업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창원형 미래도시 모델을 완성 시키겠다고 밝히고 "첫째, 의료 분야에서는 AI 정밀의료, 재활산업, 의료관광을 결합해 시민의 건강과 지역경제를 함께 살리고 둘째, 복지 분야에서는 고령사회에 대비한 스마트 돌봄ㆍ주거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셋째, 관광 분야에서는 산업유산ㆍ바다ㆍ섬ㆍ문화를 연결한 창원형 해양ㆍ산업 융합관광 모델`을 실현하고 넷째, 스포츠 분야에서는 국제대회 유치와 시민 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스포츠 도시 창원`의 명성을 되찾아 이 모든 분야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실현 가능한 계획으로 세워서 말이 아닌 실행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26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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