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은 4일 내서읍 용담리 245-5번지에 위치한 마산대학 버스종점 인근 주차장에서 내빈 및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장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장 정비사업은 2024년 마산회원구와 마산대간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평생교육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육기관 접근성을 높이고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특별교부세 1억 7,800만원을 투입해 1,338㎡ 면적에 총 63면의 규모의 주차장으로 조성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교육기관 이용 시민들의 주차난이 해소되고 인근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종남 구청장은 "이번 마산대 버스 종점 일원 주차장 정비 사업의 완공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교육기간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그간의 주차 불편도 해소돼 주민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마산회원구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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