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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1/18  김광수 기자
창원특례시 성산구 성주동 ‘보금자리 케어 마음케어’로 따뜻한 겨울 맞이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ㆍ동절기 건강관리 지원 나서

 

 

창원특례시 성산구 성주동은 18일 성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보금자리 케어 마음케어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으로 인해 주택 내 정리 정돈과 위생 관리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겨울철 건강과 안전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동절기 추위로 더욱 취약해지는 이웃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 사회의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이날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2세대를 방문해 집안 가득 쌓인 쓰레기 분리수거, 주거지 내외부 청소, 각종 물건 정리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장정애 동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모든 주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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