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미(22ㆍ서울 진ㆍ건국대 영화과ㆍ사진) 씨가 2012년도 미스코리아 진(眞)으로 뽑혔다.
김씨는 한국일보ㆍ스포츠한국 주최로 지난 6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53명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진`의 영광을 안았다.
선(善)에는 이정빈(20ㆍ광주 전남 진ㆍ광주여대 항공서비스과) 씨와 김사라(24ㆍ서울 선ㆍ한예종 무용원) 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미(美) 하이원 리조트`에는 김영주(20ㆍ인천 진ㆍ인하공전 항공운항과) 씨, `미 미코화이트`에는 김나연(20ㆍ대구 진ㆍ경북대 국어국문학과) 씨, `미 스프링데일 골프리조트`에는 김태현(20ㆍ경북 선ㆍ대경대 모델학과) 씨, `미 한국일보`에는 김유진(23ㆍ서울 미ㆍ숙명여대 정보방송학과) 씨가 각각 뽑혔다.
지난해 10월 안나푸르나 등정 중 유명을 달리한 산악인 고(故) 박영석 대장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박진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케이블 채널 tvN, 서울경제 TV SEN, 온라인 판도라 TV, 다음 tv 팟 등을 통해 생중계됐다.
다음은 특별 수상자 명단.
▲우정상^김유리(부산 미) ▲매너상^윤솔아(서울 미) ▲포토제닉^ 김유미(서울 진) ▲탤런트상^이민희(경북 미) ▲인기상^정예지(인천 미) ▲해외동포상^정수미(뉴욕 진).
/연합뉴스
http://www.changwonilbo.com/news/49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