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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6/06  김광수 기자
의창구 환경실무원 신성철 씨 "당연히 해야 할 일 했다"…차량전복사고 시민목숨 구해

창원시 의창구 환경실무원 신성철 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 10분께 의창대로 황소갈비 앞에서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하자 인근에서 청소업무를 하고 있던 환경실무원과 시민들이 힘을 합쳐 전복된 차량을 바로 세워 사고자들을 구했다. 사진은 당시 사고로 인해 전복된 차량과 주변에 모여든 시민들 모습.

 

창원시 의창구 환경실무원인 신성철 씨가 차량전복 사고로 시민목숨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신 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 10분께 의창대로 황소갈비 앞에서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하자 인근에서 청소업무를 하고 있던 환경실무원과 시민들이 힘을 합쳐 전복된 차량을 바로 세워 사고자들을 구했다.
 

당시 신 씨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의창대로 노선을 청소하고 있었다.
 

신 씨가 청소하는 곳에서 불과 30m 떨어진 곳에서 갑작스런 차량 사고가 발생하자 차량이 전복된 상태에서 괴로워하는 운전자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여성을 보고 중앙선을 넘어 차량 가까이로 다가가면서 사고 신고를 하는 등 사고처리를 일사불란하게 했다.
 

이 상황을 보고 주위에서 모여든 시민 10여명은 전복된 차량을 바로 세워 사고자들을 함께 구했다.
 

신 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다"면서 "요즘 시민의식이 높아져 시민과 함께 협심해 목숨을 구했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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