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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6/10  김욱 기자
경남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강화
도내 20개소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축산차량 소독 철저

 

경남도는 경기도와 강원도의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됨에 따라 도내 유입방지를 위한 한층 강화된 방역대책<사진>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5월 4일 강원 영월 양돈농장에서 발생하는 등 지금까지 경기 파주 5건, 연천 2건, 김포 2건, 인천 강화 5건, 강원 화천 2건, 영월 1건 등 양돈농가 17건과 경기 624여건, 강원 802여건 등 야생멧돼지 1,426건이 발생했다.
 

앞서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2019년 9월 17일 이후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살아있는 돼지와 사료 등에 대한 단계별 반입ㆍ반출 제한 조치를 야생멧돼지 발생시군 및 인접시군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또 도내 20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는 등 축산차량에 대한 철저히 소독하고 있다.
 

야생멧돼지에 의해 오염된 환경에서 바이러스가 양돈농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양돈농가가 돼지열병이 발생한 시군의 입산을 금지하고 발생시군에서 생산된 청예사료를 돼지에 급여 금지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 야생멧돼지 포획ㆍ수렵 인력 611명 투입과 포획틀 222개소를 설치해 올해 2,900여두를 포획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등 포획 개체에 대한 정밀검사를 통해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
 

지난해부터 양돈농장에 야생동물 침입방지 울타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해 지금까지 138농가에 울타리 설치를 지원했다.
 

특히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쥐, 파리, 모기 등 매개체를 통해 전파되지 않도록 공동방제단과 소독차량을 활용해 매주 1회 구충ㆍ구서활동을 하고 있다.

 

/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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