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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7/14  창원일보
[안태봉 칼럼]
일본의 방위백서

시인/부산사투리보존협회장
벌써 17년 째 일본방위백서에 또 독도는 일본 땅인데도 불구하고 한국이 무단으로 점령하고 있다며 서슴지 않고 망발을 했다.
 

고작 우리나라는 일본 공사를 조치해 일본의 부당성을 따졌으나 그 이상은 없었다.
 

매년 되풀이 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끈질긴 그들의 횡포에 도를 넘은 것 같아서 매우 유감스럽고 옆에 있으면 한 번 쥐어박고 싶은 심정이 든다.
 

지난 5월에 문재인 대통령이 스웨덴을 방문했을 때 그 나라 수반이 지도책 하나를 내어 놓았는데 그곳에는 1800년도에 제작한 조선전도에 뚜렷하게 울릉도와 독도가 명기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일본해가 조선해라는 것을 정확하게 기록된 것을 보았다.
 

그리고 지난 11일 KBS 1TV에서 방영한 진품명품에서도 지도책이 나왔는데 스웨덴 박물관에 있는 책과 꼭 같았다.
 

일본은 눈을 가리고 태양을 보는 것처럼 여기저기서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것을 말해 주고 있는데 왜 일본은 유독 독도를 자기 땅이라 우기는지 도대체 모를 일이다.
 

모든 증거가 명백하고 정황에 맞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부정하고 있으니 너무나 웃기는 짓이다.
 

이제는 한 술 더 떠서 하는 말이 그 지도는 지명이 틀리고 부합되지 않는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지도전문가는 옛날에는 정확한 측량기구가 없고 그냥 그곳을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하고 실제보다 크게 그리거나 작게 그리기 때문에 한국의 고유영토임을 정확하게 표시했다고 말했다.
 

그런데 우리 국회는 당리당략에 빠져 독도는 먼 나라 이야기가 돼 버렸다.
 

항시 냄비근성이 있어서 부르르 하다가 이내 꺼져버리니 양은 냄비와 같지 않는가.
 

본 위원이 다섯 차례에 걸쳐 `아 독도`라는 제목으로 본지에 연재한 바 있다.
 

그 이후에도 일본은 초ㆍ중ㆍ고 국정교과서에도 실었다.
 

얼마나 다급했으면 아무런 이유도 없이 한결같이 독도는 일본 땅인데 한국이 무단으로 점령하고 있다며 앵무새처럼 입을 놀리고 있다.
 

일본인은 좀체 자기 생각을 들어내지 않는다.
 

그것을 두고 그들은 `혼내`라 한다. 한자로 쓰면 본심(本心)이다.
 

일본인과 만나면 명함을 주고받으며 하는 첫 말이 있는데 "일본에 오시면 꼭 전화 주십시요"라고 말한다.
 

이걸 믿고 일본에 가서 명함 받은 사람에게 전화를 하면 아무런 댓구도 없다. 바로 겉치레 인사인 것이다.
 

본 위원이 일본에 있을 때 친구들이 찾아오면 크게 대접하는 것이 아니라, 잔술집에서 간단하게 먹고 헤어진다.
 

그들의 문화는 우리나라처럼 베푸는 것이 아니고, 그냥 겉치레로 대하는 것이 보통이다.
 

지인이 나에게 말했다.
 

"안 선생! 그들이 우리 창원에 왔을 때 요정 비슷한 곳에서 술대접 뿐 아니라 그것보다 더 한 것을 접대 했는데 내가 일본에 가서 창원에서 막 도착했다"고 말하자 "잘 오셨습니다. 잘 쉬고 가십시요" 이 말이 전부였다니 기가 찰 노릇이다.
 

참으로 어안이 벙벙해졌다고 한다.
 

창원에서 베푼 그들과의 인연은 여기까지였고 지금도 연락을 하지 않고 산다.
 

그러니 방위백서에 한국이 독도를 무단으로 점령하고 있으니 하루라도 빨리 내 보내야 된다는 요지다.
 

경남, 부산, 포항을 비롯해 독도라는 이름을 달고 행동하는 단체는 대략 400여 군데가 넘는다.
 

과연 이 단체는 허울뿐인 단체가 아니고 무엇인가!
 

지금부터라도 독도가 한국고유의 영토임을 재천명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
 

왜?
 

정부는 독도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인가.
 

이제 우리 정부가 나서서 말 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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