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즐겨찾기  l  시작페이지    l  2023.6.11 (일)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http://www.changwonilbo.com/news/161145
발행일: 2017/01/08  창원일보
[김수용의 건강 칼럼]
장경인대 마찰 증후군이란?

무룹병원 김수용 과장
운동 후 무릎의 바깥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특히 장거리 달리기 후 병원에 오는 경우가 많다.
 

가장 많은 원인은 `장경인대 마찰 증후군`이라 해 장경인대라는 무릎 바깥의 인대가 대퇴골의 돌출된 부위인 외상과와 마찰을 일으켜 발생하며 무릎 관절면 바로 위에 압통을 호소한다.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거나 런닝을 좋아 하고 계단을 오르내리락 많이 하는 경우에 자주 생기는 장경인대(iliotibial band)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장경인대염은 장경인대 마찰 증후군(ITBFS:iliotibial band friction syndrome)이라고도 하며 이 부상은 무릎 바깥쪽 전반에 걸친 통증을 가리킨다. 주로 운동 좋아하는 젊은 분들이 무릎 바깥쪽에 특별한 외상없이 발생하는 통증으로 내원한다.
 

장경인대는 골반의 둔부 외측에서 시작해 대퇴부 바깥쪽에 위치하면서 무릎 하방에 부착되며 띠 모양의 구조물로 무릎 관절의 안정성과 유연성에 관여하는 인대이다. 호발연령으로는 15세에서 50세 사이에서 많다. 테니스. 자전거타기, 달리기 같은 스포츠 활동과 관련되며 약 7% 정도는 장거리 달리기에서도 나타난다.
 

다리 길이가 다르거나 달리는 스타일에 따라 편평족 같은 발의 구조가 있는 사람에게서 더 자주 나타나며 근육의 불균형이 있거나 해부학적인 이상 그리고 생체학적인 반응이 다르게 나타날 때에도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돼 있다. 또한 지나친 운동도 장경대를 자극해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며 한번의 심한 달리기도 장경인대 마찰 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증상은 대퇴부와 무릎의 바깥쪽에 통증과 압통 등이 있으며 통증은 염증이 있는 위치에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보통 걸을 때는 통증이 줄어들지만 계단을 오르내릴 때는 통증이 심해진다. 장경인대의 근위부에서 염증 반응이 있으면 고관절 주위 대퇴부외측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원위부에서 염증 반응이 있으면 무릎의 바깥쪽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게 된다.
 

진단은 진찰 및 병력 청취와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에 직접적인 압통이 있으며 진단을 위해 필요한 경우 MRI나 초음파에서 장경대 두께가 두꺼워 지거나 장경대 하방에 부종(fluid collection) 소견 등으로 진단할 수 있다.
 

치료는 먼저 스포츠 활동을 줄이거나 운동을 변형해서 진행해야 하며 통증 부위에 냉찜질, 스트레칭 등을 시도할 수 있으며 통증과 염증을 줄이기 위해 소염진통제 약물치료가 도움이 되며 필요한 경우 압통 부위에 강력한 소염 효과가 있는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를 할 수 있다.
 

대개는 치료 후 수 주 내에 좋아지지만 아주 드물게 증상이 심하며 수개월간 통증이 지속된다면 장경인대를 후방부를 2cm 정도 절개하는 수술을 시행해서 치료할 수도 있다.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경남체육회
창원시설공단
진주비봉산
 기획·특집
 경제·IT
 창간 12주년 특집
 
  l   회사소개   l   광고안내   l   구독신청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웹하드   l   메일   l  
Copyright (c) 창원일보(주) All rights reserved. 경남 창원시 성산구 비음로 3-7 1층
대표전화 055-212-0001 Fax: 055-266-0002 E-mail: 2120001@changwonilbo.com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제/복사/배포를 금합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