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팔룡동에 거주하며 산호동에 직장이 있어 팔룡동과 산호동을 출퇴근 하는 직장인이다.
처음 팔룡터널이 개통돼면서 출퇴근 시간이 많이 단축되겠다 싶어 누구보다 기뻤다.
하지만 통행량도 많지 않은 팔룡터널에 70km가 웬 말인가?
팔룡터널 건설 목적이 조금이라도 편리하고 빨리 운행하게 할려고 건설한게 아닌가?
몇 번이나 팔룡터널에 전화해서 구간단속 왜 하는지 따져보니 `경찰서에 전화해라, 시청에 전화해라, 자기들은 구간단속 권한이 없다`고 발뺌하니 도대체 어디에 민원을 제기해야 하나.
팔룡터널 적자라고 뉴스에도 몇 번이나 나온 걸 봤는데 이렇게 불편해서야 시민들이 이용을 할지 생각해 보길 바란다.
창원시가 그렇게 시민들을 위해 팔룡터널을 건설한다고 해놓고 양쪽 교차로는 막히고 터널안은 속도카메라로 묶어 놓고 이게 편리하고 빠른 길인지 시민을 위하는 길이 맞는지 정말 시민들을 위해서라면 안전도 중요하지만 구간단속카메라 제발 없애주거나 속도제한을 높여주던지 꼭 무슨 대책을 세워주길 요청한다.
(창원시민)
http://www.changwonilbo.com/news/26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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