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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3/19  채지영 기자
`나눔의실천` 창원한마음병원 직원 자녀 출산시 100만원 지급
2021년부터 3년간 소급 지급도

창원시 창원한마음병원이 올해부터 `출산지원금` 제도를 도입ㆍ운영한다. 사진은 지난 13일 출산지원금 전달식 후 단체 기념촬영 모습.

 

창원시 창원한마음병원이 올해부터 `출산지원금` 제도를 도입ㆍ운영한다.


앞으로 창원한마음병원 소속 직원이 자녀를 출산하게 되면 자녀 1명당 1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병원측은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 소속 직원 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이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병원은 2021년부터 최근 3년간 자녀를 출산한 직원도 소급 적용해 지난 13일 지원금을 지급했다.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의장은 "자녀 출산부터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기업이 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며 "직원이 아이를 기르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채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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