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일보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경남의 정론! 횃불을 들다`를 기치로 내걸고 언론의 정도를 걷기 위해 애쓰고 계시는 창원일보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간 창원일보는 도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면서 부정과 불의에 맞서는 지역사회의 파수꾼이자 정치, 경제, 교육, 문화 등 우리 사회 전반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정론지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현재 우리는 다양한 미디어의 생성과 발달로 편리하고 빠르게 정보를 취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위를 확인하기 어려운 가짜뉴스와 괴정보들에 쉽게 호도되는 혼돈의 시대에 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무쪼록 창원일보는 굳은 심지와 올바른 언론의 자세를 견지하는 정론지로서 도민들의 무한한 신뢰와 사랑을 받는 경남의 대표 언론으로 단단하게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우리 진주 시정에 대한 각별한 관심도 당부드립니다. 특히 우리 시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미래항공기체(AAV) 생산기지 기반 구축과 오는 6월 개최되는 `제2회 월아산 정원박람회`에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리며 창원일보와 임직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http://www.changwonilbo.com/news/303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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