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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4/05/26  창원일보
김정숙ㆍ김건희 여사 동시 특검 괜찮다

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이 새로운 논란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발단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불거졌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018년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을 "우리나라 영부인의 첫 단독 외교"라고 설명한 것이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17일 공개된 자신의 회고록 `변방에서 중심으로`에서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에 대해 "아내가 나랏돈으로 관광 여행을 한 것처럼 악의적으로 왜곡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에서 비난이 연이어 쏟아졌다. 윤상현 의원은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문 전 대통령은 타지마할 세금 낭비에 대해 회고록이 아닌 대국민 사과에 나서야 마땅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대통령 부인에 대해 특검한다면 김정숙 여사가 먼저"라고 비판했다.
 

이 밖에도 "문 전 대통령이 써야 할 것은 회고록이 아니라 참회록"(안철수 의원)이라는 등의 비판이 여권에서 나왔다.
 

조선일보도 비난에 가세했다. 김 여사의 인도 방문이 `배우자 첫 단독 외교`였다는 문 전 대통령 주장도 사실이 아니다는 것이다. 조선일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는 2002년 5월 정부 대표단 수석대표 자격으로 뉴욕 유엔본부에서 아동 특별 총회 기조 연설을 했다. 이 여사의 단독 외교는 그 뒤로 3차례 더 있었다"고 했다.
 

이 사안은 2018년 7월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를 국빈 방문할 때 시작됐다. 이때 인도 정부가 민속 무용단을 초청해 공연을 했는데 그 내용이 가락국 김수로왕과 혼인한 허황후 설화를 소재로 한 것이었다. 당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허황후 기념공원 조성계획을 말하면서 준공 행사에 문 대통령이나 최고위층의 방문을 요청했다 한다.
 

그후 11월, 실제로 기념공원이 개장했고 그때 인도 정부에서 외교 프로토콜에 맞게 `고위층`을 보내 달라고 재차 요청해온다. 우리 인도대사관은 그러한 요청을 여러 차례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대통령은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방문이 어려웠다.
 

모디 총리로부터 7월에 초청을 받은 바가 있고 우리도 외교적 성의를 보여야 하는 것 아니냐는 논의가 있어 인도 측에 비공식적으로 여사가 참석하면 어떻겠냐는 의사를 물었다 한다. 인도총리실에서 `고맙다`며 바로 모디 총리 명의로 초청장을 보내왔고, 외교경로를 통해 최상의 의전을 하겠다는 의사도 전해왔다는 것이다.
 

이래서 김정숙 여사의 단독 외유가 이뤄진 것라는 주장이다. 김 여사는 이미 검찰에 고발된 상태다. 국고 손실, 횡령, 배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의 혐의를 받는다. 
 

야당이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등에 대한 특검법을 추진하자 `맞불` 형태로 김정숙 여사 특검을 주장하고 나섰다.
 

김건희 여사는 도이치모터스라는 회사가 주가조작을 하였는데 이에 관여된 의혹이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은 검찰 공소장 기준 2009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약 3년 간 도이치모터스 임직원, 주가조작 세력, 투자자문사, 전현직 증권사 임직원들이 동원된 사건이다.
 

91명 명의의 계좌 157개를 동원해 101건의 통정매매(짜고치고 하는 매매) 등를 통해 한 주당 2천원 후반이었던 주가를 8천원까지 끌어올린 경제 범죄이다. 검찰은 3년간 시세조종 행위를 `하나의 범죄`로 기소, 재판에 넘겼는데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만 소환조차 않아 국민적 의혹을 사고있는 사안이다.
 

굳이 말을 하지않아도 국민의 힘측의 주장은 그 저의가 훤히 보인다. 그래서 제안한다. 가능하면 두 개 특검을 동시에 추진해 보는 것도 괜찮을 성 싶다. 특검을 통해 명명백백히 밝혀보는 것, 꽤 괜찮은 일이다. 무엇보다도 국민이 도이치모터스 특검을 원하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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