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사회복지과는 5일 마산지역자활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의 마지막 행사를 진행하며 세 달여간 이어진 청렴 실천 릴레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청렴캠페인은 마산회원구 사회복지과가 주관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과 공정한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한 시설을 방문해 캠페인을 진행할 때마다 청렴온도가 35도 올라가도록 목표를 설정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공무원, 자활근로 참여자 등이 함께 참여해 청렴 다짐 서명, 청렴 구호 제창, 청렴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마지막 행사에서는 마산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청렴한 복지, 신뢰받는 행정`이라는 주제로 청렴실천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서옥진 회원구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청렴캠페인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도 청렴이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캠페인의 열정과 참여로 청렴온도 100도 달성이라는 뜻깊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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