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 반송동은 5일 반송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마사회 창원지사가 김장김치를 담기 위해(250box/4kg상당) 지원한 후원금 600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마사회 임직원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반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후원금을 통해 진행되는 김장김치 담기 작업은 오는 26일 반송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반송동지사협 위원들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 김장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 2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배기한 지사장은 "이번 김장김치 후원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작은 정성으로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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