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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03/22 송창순기자

진주시 자동 명함생성 프로그램 개발
경제적 손실 감소 … 쉽고 빠르게 제작 출력 가능

진주시는 인사 또는 조직 개편이나 기타 여러 사유로 명함을 변경할 일이 발생 할 경우에 새로운 명함 제작에 따른 경제적인 손실을 줄이고, 직원 누구나 간편하고, 쉽고 빠르게 명함을 생성해 출력 사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지난 19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명함생성 프로그램은 공무원이 평소 사용하는 행정포털시스템(새올행정시스템)의 사용자정보와 연계 설계돼 사용자가 쉽게 명함을 작성 출력할 수 있으며, 자기 명함에 대해 쉽게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수량만큼 생성 제작 출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는 명함 디자인 등에 있어 다소 부족한 점은 있지만, 앞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가로 반영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자동 명함생성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함으로써 전 직원이 통일성 있는 명함디자인 사용으로 이미지 제고와 새로운 명함 제작에 들어가는 시간 등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업무 효율성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창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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