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l  로그인  l  회원가입  l  아이디/비밀번호찾기  l  즐겨찾기  l  시작페이지    l  2019.7.16 (화)
글씨크기 크게  글씨크기 작게  기사 메일전송  기사 출력  기사스크랩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http://www.changwonilbo.com/news/211426
발행일: 2019/06/20  창원일보
"학교폭력의 사각지대에 방치된 학교 밖 청소년"

지난해 인천에서 다문화 가정의 중학생이 학교폭력을 피하려다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사하는 사고에 이어 이번에는 광주에서 10대들이 친구를 집단폭행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큰 충격을 주고 있는데 이는 모두 학교 밖 청소년들과 연계돼 있어 무방비로 노출된 청소년 비행과 폭력이 도를 넘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7년도 초등학생 1만 6,422명(0.6%), 중학생 9,129명(0.7%), 고등학생 2만 4,506명(1.5%)이 학교를 그만뒀으며, 경찰청에 의하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 검거된 것은 2012년 2,055명에서 2016년 5,125명으로 4년 사이 약 2.5배가 급증했다.
 

같은 시기 학교 내 폭력은 2만 3,877명에서 1만 2,805명으로 50% 급감한 것으로 볼 때 최근 학교 내 폭력 문제는 점차 줄어들면서 개선되고 있는 반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범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우리 경찰에는 학교 밖 청소년 범죄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학교에서 멀어진 청소년들이 폭력과 범죄로 얼룩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꿈 드림 지원센터`와 긴밀한 연계로 지원 대상자를 지속 발굴하고 있고, `청소년 상담전화 1388`과도 공조하면서 청소년 지원프로그램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들도 우리의 소중한 자녀이자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이가 때문에 방황하지 않도록 개인의 문제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전문시설을 확대하는 한편, 따뜻한 시선과 사랑으로 훌륭하고 올바르게 성장해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은 물론 기성세대들과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상기해야 한다. 

 

김철우(하동경찰서 경무과)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독자의견쓰기
* 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 등 목적에 맞지않는 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등록된 글은 수정할 수 없으며 삭제만 가능합니다.
제    목         
이    름         
내    용    
    
비밀번호         
스팸방지            스팸글방지를 위해 빨간색 글자만 입력하세요!
    
 기획·특집
 2018 경남사제 Song Song Festival
 경제·IT
 꼭 알아야 될 법률 지식
 창간 9주년 특집
 여론조사 샘플
 
  l   회사소개   l   광고안내   l   구독신청   l   기사제보   l   개인정보보호정책   l   웹하드   l   메일   l  
Copyright (c) 창원일보(주) All rights reserved. 경남 창원시 의창구 남산로 1번길 8, 동양빌딩 4층(편집국)-5층(경영국)
대표전화 055-212-0001 Fax: 055-266-0002 E-mail: 2120001@changwonilbo.com
기사 등 모든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제/복사/배포를 금합니다.
Powered by Newsbuil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