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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08/13  김광수 기자 일부 연합뉴스
NC 5위 굳히기 희소식…프리드릭 연착륙하고 양의지 온다
양의지 내복사근 부상 재활 후 복귀…신예 김형준ㆍ정범모 백업, 김태군 전역
프리드릭 5경기 선발 등판, 4승 1패 평균자책점 2.81 성공적 정착

지난 6월 2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3회 초 2사 상황 NC 양의지가 좌월 솔로 홈런을 날리고 있다.
 

 

5위를 수성해야 하는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에 든든한 지원군이 온다.
 

지난 12일 1군 엔트리에 복귀한 양의지다. 양의지는 주전 포수이자 중심 타자로서 NC의 공ㆍ수 양면에서 핵심 역할을 한다.
 

양의지는 내복사근 부상으로 지난달 12일 엔트리에서 제외돼 재활을 받다가 한 달 만에 돌아왔다.
 

타율 0.356, 13홈런으로 활약하던 타격감을 유지하는 게 관건이지만, 2군 퓨처스리그에서 2경기 타율 0.500으로 감각을 조율했다.
 

그가 자리를 비운 사이 신예 포수 김형준과 정범모 등 백업 포수들이 성장했고, 경찰청에서 군 복무를 하던 김태군도 전역해 NC 포수 자원이 풍부해졌다.
 

양의지는 여유를 갖고 복귀할 수 있다.
 

시즌 초반 상위권을 유지했던 NC는 5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kt wiz에 밀려 6위로 내려가기도 했지만, 어느새 kt를 2.5경기 차로 따돌리고 5위를 되찾았다.
 

지난해 KBO리그 꼴찌인 10위에 그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던 NC는 올해는 2014∼2017년 4년 연속 올랐던 가을야구 무대에 서겠다는 각오다.
 

그러기 위해서는 와일드카드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는 5위를 지켜야 한다.
 

지난 11일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NC 프리드릭이 호투로 승리의 발판을 다져 이날 9-1로 대승했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새 외국인 투수 크리스천 프리드릭의 성공적인 정착도 NC의 순위싸움에 큰 힘이 된다.
 

지난달 NC에 합류한 프리드릭은 5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1패 평균자책점 2.81로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12일 kt전과 18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모두 승리를 따냈지만, 각각 5이닝 4실점, 6이닝 4실점으로 불안함도 함께 노출했다.
 

그러나 이후 3경기에서는 7이닝 무실점(키움 히어로즈전), 8이닝 1실점(KIA 타이거즈전), 6이닝 1실점(롯데 자이언츠전)으로 호투 행진을 이어가 기대를 높였다.
 

프리드릭과 함께 온 새 외국인 타자 제이크 스몰린스키는 20경기 타율 0.247, 2홈런으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 중이지만, 성실한 태도와 적응력으로 반등을 기대하게 한다.

 

/김광수 기자 일부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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