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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의창구는 19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 의창구지부 등 5개의 위생단체와 창원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지원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창원시 의창구는 19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 의창구지부 등 5개의 위생단체와 창원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지원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올해 지역경제 도약을 목표로 1,000억원 발행 예정인 창원사랑상품권의 원활한 이용문화 정착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상권을 회복하기 위한 민관 협력관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참여한 단체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의창구지부,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창원지부, 대한제과협회 창원지부, 대한미용사회 창원지부,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창원시의창지부 등으로, 이번 5개 분야의 위생단체를 시작으로 점차 협약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권성진 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시의창구 지부장은 "오늘 이 협약이 창원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창원사랑상품권 가맹 가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경제살리기에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명표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면서 음식점, 미용실 등 서비스 업종이 어려운 것이라 생각된다"며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의창구가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행정력을 투입할 예정이니 위생단체에서도 창원사랑상품권 가맹점 가입지원 등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채지영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2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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