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는 도로와 하천을 정비하고 미세먼지와 악취 없는 녹색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기오염원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등 구민이 살기 좋은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의창구는 보행자 위주의 도로환경 문화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 장마철을 대비해 하천 범람 등의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을 가꾸기 위해 하천변 풀 베기, 수목 및 쓰레기 제거, 불법경작지 철거 등 하천 정비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의창구는 미세먼지 및 악취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과 불안을 해소하고 녹색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기오염원 저감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기오염원 저감 종합대책으로는 ▲도로 살수차 운영 ▲대형공사장 1社 도로 클린책임제 운영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활용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관리 강화 ▲악취 스마트 감시체계 강화 ▲악취저감 민ㆍ관ㆍ기업 거버넌스 구축 등이다.
/채지영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233257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독자의견 (총 0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