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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규종 창원시 의창구청장이 13일 동읍 주민자치회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정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핫통한 수다데이`를 운영했다. |
황규종 창원시 의창구청장은 지난 대산면 이장회의에 이어 13일 동읍 주민자치회 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정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핫통한 수다데이`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황 구청장과 김석규 도의원, 백태현ㆍ김장하ㆍ권성현ㆍ최은하 시의원, 동읍 주민자치 위원 35명이 참석해 시정을 공유하고 동읍 용잠리 공영주차장 조성, 자여체육시설 조성사업, 동읍~봉강 국지도30호선 도로공사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발전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황 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주민과의 단절 없는 소통을 이어가고자 시민 삶의 현장에서 지역 현안에 대해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주민들의 소통 창구가 막히지 않도록 주민들과 구정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현장이라면 어디든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종삼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공감해 주시고 지역 현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동읍 주민자치회도 지역 문제의 해법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며 협치를 통해 찾겠다"고 밝혔다.
/채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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