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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12/18  여두화 기자
하동 참다래 18톤 일본 수출
11년 연속 성과

　

 

하동군이 참다래(키위) 18톤(약 6만달러)을 일본에 수출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는 2022년보다 2배 이상 많은 물량으로 이로써 군은 11년 연속 일본 수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하동산 참다래가 뛰어난 품질로 해외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하동 참다래는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사용하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당도가 높고 향기가 진하다.
　

군은 추후 말레이시아ㆍ홍콩 등 동남아 시장 진출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식품 검역이 까다로운 일본 수출 물량이 크게 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참다래 세계시장 수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여두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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