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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오영 경남체육회장은 개최지 안병구 밀양시장ㆍ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으로부터 대회기를 전달받아 차기 개최지 진주시 강승훈 교육체육국장ㆍ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에게 대회기를 전달했다. |
경남체육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2일까지 밀양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6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이 도민의 더 큰 화합과 도민 건강증진을 위한 스포츠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제36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은 18개 시ㆍ군 선수단, 1만 2,000여명이 참가해 31개 종목에서 도민 화합을 위한 스포츠 축제의 한마당으로 마무리 됐다.
폐회식에서 최우수상 통영시ㆍ함안군/우수상 진주시ㆍ합천군/장려상 사천시ㆍ김해시ㆍ창녕군ㆍ함양군/모범상 창원특례시ㆍ양산시ㆍ고성군ㆍ거창군/화합상 남해군ㆍ하동군ㆍ산청군/스포츠7330상 거제시ㆍ의령군/ 특별상 개최지 밀양시/종목단체 특별상 경남축구협회ㆍ경남족구협회가 수상했다.
김오영 회장은 "생활체육은 자신의 건강한 삶을 위해 상대 선수를 배려하며, 상대 선수와 함께 즐기는 것이 그 목적이라 할 것이다"며 "이번 대축전이 100세 시대 건강한 삶을 위한 스포츠 축제의 한마당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시ㆍ군 선수단의 품격 높은 경기 모습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특별히 "도민의 더 큰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한 대축전이 될 수 있도록 큰 관심으로 많은 지원을 해주신 박완수 도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시ㆍ군선수단을 위해 애써주신 시장ㆍ군수님, 시군체육회장님, 시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기 운영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도종목단체 회장님, 전무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기간 동안 시ㆍ군선수단을 따뜻하게 맞이해주신 밀양시민과 대회준비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내년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제37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 역시 도민 화합을 위한 스포츠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경남체육회는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326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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