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어촌재능기부協ㆍ가야대ㆍ농어촌公
농어촌 어르신들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
○…지난 14일 진해구 죽곡동에서 창원시농어촌재능기부협의회원, 가야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수와 재학생,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등 50여명이 20여가구의 노후화된 전기배선과 전등을 안전하게 교체하고 마을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특히 가야대 안경광학과 교수와 학생은 시력이 좋지않음에도 안경을 착용하지 않거나 시력에 맞지않는 안경으로 불편한 생활을 하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검안과 돋보기 맞춤 재능기부에 땀을 흘렸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창원 희망푸드마켓에 400만원 후원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지난 12일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물품구입에 써달라며, 소외계층 물품지원 기관인 창원 희망푸드마켓에 400만원을 신흥기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에게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 창원공장은 지난 설을 맞이해 `창원희망푸드마켓`에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의창구 대산면 사회단체
화재피해주민 이웃사랑성금 전달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관내 6개 사회단체가 지난 7월 주택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주민에게 성금과 성품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대산면 7개단체 회원들은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의 어려운 사정을 전해듣고 자율적으로 모금에 나서 200여만원의 성금과 백미, 이불, 전기매트 등 50만원 상당의 성품을 마련해 지난 13일 대산면사무소에서 화재피해주택의 세대주인 김 모씨(56ㆍ남)에게 전달했다.
성산구 웅남동 사회단체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쌀` 나눔
○…창원시 성산구 웅남동 사회단체들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온정을 담은 쌀 20kg 70포(350만원 상당)를 마련해 어려운 이웃을 방문, 직접 전달하고 위문 격려했다.
동에 따르면 매년 추석ㆍ설 명절이 되면 웅남동 사회단체원들은 그간 단체에서 마련한 성금으로 쌀과 생필품을 구입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을 20여년간 이어오고 있다.
마산합포구, 추석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
○…창원시 마산합포구는 지난 13일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내 노인ㆍ장애인시설을 방문해 격려 했다.
이날 조광일 구청장은 진북면에 소재한 기쁨의집과 진전면 아름다운 학원을 차례로 방문해 참치캔, 춘추내의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마산합포구 월영동 자생단체협의회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사랑의 쌀 나누기`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자생단체협의회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12일 월영동주민센터에서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월영동주민자치위원회 외 14개 단체가 기금을 마련해 쌀 20㎏ 60포(300만원 상당)를 구입, 어려운 가정 60세대에 전달하고 위로ㆍ격려 했다.
/정종민ㆍ김광수ㆍ송종구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8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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